비트코인 채굴자와 투자자가 판매를 줄이고, 호들링(보유) 심리가 증가하고 있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3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6536

 

비트코인(BTC) 채굴자와 투자자들이 토큰 판매를 줄이고, 호들링(HODLing·보유) 심리도 급상승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또 한번의 의미있는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는지 질문을 제기한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년 이상 동안 움직이지 않은 코인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호들링(HODLing) 심리가 우세하다.

동시에 채굴자들의 BTC 보유량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채굴자들의 뒤를 따르고 있다.

 

[BTC 투자자들 사이에서 HODLing의 사고방식이 우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주소에서 BTC 움직임을 살펴봄으로써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행태를 연구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9년 여름부터 HODLers는 축적을 늘리고 이동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소 2년 이상 이동하지 않은 BTC 공급 비중은 2019년 7월 34%에서 현재 44%로 급증했다. 현재 수준은 3년여 만에 도달한 최고점이다.

 

출처 : Glassnode

 

흥미롭게도 이 특정 지표는 2017년 말과 2018년 초의 포물선 가격 상승 이전에 46%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하지만 BTC가 2만 달러에 육박하는 ATH(최고치)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은 코인을 처분하고 있었고 이 추세는 2019년 반전 이전까지 1년 넘게 지속됐다.

 

BTC 투자자들로부터 HODLing 심리가 높아진 것을 재확인시켜주는 또 다른 지표는 소위 1년+HODL 파동이다. 지난 12개월 이상 블록체인에 이동하지 않은 주요 암호화폐의 양을 표시한다. 그리고 최근 크립토워치는 63%가 넘는 새로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호들링을 선호하는 채굴자들]

 

또한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주소를 조사함으로써, 글래스노드의 추가 자료는 그들이 3번째 반감 이후 BTC의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코인을 팔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회사의 인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채굴자들이 2년여 만에 최고치인 18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출처 : Glassnode

 

BTC 투자자들과 비슷하게, 채굴자들은 작년 여름부터 매도를 줄였다. 올해 5월에 반감기 날 무렵에 잠시 동안만 상당한 양이 팔리는 것에 그쳤다.

 

이것은 아마도 비트코인에게는 더욱 강세일 것이다. 채굴자들은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코인을 팔도록 장려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반감기 이후 자산 가격이 35% 이상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블록 보상이 반감된 후 6.25 BTC로 반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채굴자들은 일단 코인을 보유하는 것을 선호한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