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前트럼프 최측근 "바이든 당선 시 암호화폐 규제↑"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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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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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금융주들의 하락으로 다우와 S&P는 하락했지만, 테슬라와 애플이 액면 분할 효과로 급등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언택트주의 대표로 불리던 줌은 전년대비 4배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금융주의 경우 연준이 채권 수익률 곡선 조정(YCC)는 없을 것이라는 업급에 추가 통화부양책을 기대하던 실망감이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연준의 경기 침체 언급으로 상승 마감했다. 최근 아연과 구리 등 상품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달러 약세 및 인플레이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는 EIA에서 6월 미국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며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미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와 바이든이 경합 중이다. 불확실성 증가 시 증시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미국에서 누적 확진자 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은 전체적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26개 주에서 7일 가중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5% 이상 증가하고 있다. 재확산 우려가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학교 오프라인 수업 재개 이후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WHO는 성급한 백신 개발에 대해 비판했다. 불완전한 백신 접종 확대 시 후속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실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부작용 역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은 중국이 호주 기자를 감금함과 동시에 인도와 국경지역에서 군사활동을 강화하며 마찰을 빚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틱톡 매각 우선협상자가 빠르면 며칠 내로 선정될 전망이다. 중국의 기술 보안 문제로 인해 인수 완료에는 중국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파이 토큰이 재차 급등 중이다. YFI·UMA·Compound가 급등하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급락하고 있다. WBTC 등의 바이낸스 상장은 디파이 성장세를 잘 나타내는 증표 중 하나다. 메이저 암호화폐는 전반적으로 박스권을 그리고 있다. 한편 전 트럼프내각 믹 멀베이니는 바이든이 당선되면 암호화폐 업계 규제안이 쏟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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