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헨리·톰슨 미 의원, SEC와 CFTC에게 “규제 보다는 시장 참여자와 적극적인 대화” 촉구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트릭 맥헨리와 글렌 톰슨 하원의원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로스틴 베넘 위원장 권한대행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규제하기보다는 규제당국과 시장 참여자들 간의 적극적인 대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것이 지난 4월 미 하원을 통과한 2021년 ‘혁신 장벽 철폐법(H.R. 1602)’의 목표라고 언급했다.

2021년 법안은 SEC와 CFTC가 시장 참여자, 학술연구 관련 조직, 투자자 보호 단체 등과 함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동 워킹 그룹을 설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두 의원은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이 번창할 수 있도록 혁신 보호와 새로운 규제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의원들과 규제 당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겐슬러, 베넘 및 동료 의원들에게 SEC와 CFTC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