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천달러 붕괴 위험, 향후 전망은?…"EIP-1559 도입 후 5.9만 ETH 소각"

by 마진판 posted Aug 1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066

image.png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3,000달러선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8월 18일(한국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034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더 가격은 장중 한때 2,959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약 3,557억 달러 규모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6%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이더(ETH)가 3,450~3,600달러의 중요한 가격대를 넘지 못하면서 현재 '상승 쐐기형 패턴'(장기 하락 추세에서 일시적으로 반등했다가 재차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더 가격이 2,89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같은 하락 추세를 무효화하려면 이더 가격이 3,330달러 이상에서 마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코인니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Wisebitcoin) 리서치 센터 샤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ETHUSDT 무기한 선물은 강력한 저항선인 3,33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숏(매도) 타깃은 3,000달러다. 저항선 3,335달러를 돌파할 경우에는 3,500, 3,6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 sound money)에 따르면, 18일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ETH 소각 물량이 59,000 ETH를 돌파했다.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ETH 누적 소각 물량은 59,162.21 ETH다. 현재 분당 ETH 평균 소각량은 3.26 ETH/min를 기록하고 있다.

 

▲ 출처: 울트라사운드머니  © 코인리더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