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소각 물량 5만개 돌파, 3300달러선 회복…"ETH 3700달러 넘으면 사상최고가 재도전"

by 마진판 posted Aug 16,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039

image.png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300달러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8월 1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316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더 가격은 지난 7일간 13% 넘게 올랐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3,884억 달러 규모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9.0% 수준이다. 

 

현재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8,96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4.0%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이며 기술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크립토카데미(cryptocademy) 최신호에서 "이더리움이 3,190달러에서 이전 저항을 돌파한 후 3,500~3,700달러 영역까지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며 "만약 3,700달러 이상으로 이동하면 잠재적으로 4,377달러 저항선까지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4,356.99달러이다.

 

 

한편 이더리움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 sound money)에 따르면, 15일 10시 30분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이더(ETH) 소각 물량이 5만 개를 돌파했다.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ETH 누적 소각 물량은 현재 약 50,244.78 ETH다. 현재 분당 소각량은 3.3 ETH다.

 

▲ 출처: 울트라사운드머니     ©코인리더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겐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거버넌스 제안으로,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