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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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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26일의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전일대비 228달러(-0.7%) 하락으로 반락했다.

Meta(구 페이스북), Microsoft, Google과 같은 하이테크 대기업의 결산 발표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발표 및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관망 기조가 강해지고 있다.

최대 초점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긴축) 둔화가 확인되는지 여부와 연준의 경기인식이다.

거의 포함된 0.75bps 금리인상이 시장 컨센서스에 있는 가운데, 1.00bps 금리인상의 결단을 내리면 네거티브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어 환율 급등락에 대한 경계감은 깊다.

금리선물시장에서는 0.75bps 금리인상을 72.7%, 1.00bps 금리인상을 27.3%로 전망했으며, 1.00bps 금리인상 예상치는 전일대비 3% 가량 상승했다.

CME FedWatch Tool

한편, 1.00bps 금리 인상 예상이 36.2%에 달했던 일주일 전 값과 비교하면 전주 대비 9%가량 감소했다.

이는 지난 FOMC에서 파월 의장이 판단 재료 중 하나로 언급한 미시간대의 ‘소비자 신뢰감 지수’ 하향 조정 등이 호감된 것이 배경이다. 이 마인드 지수는 휘발유 가격 등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 동향을 확인하는 데 이용된다.

11월 8일에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의 과거 궤적에 국민의 심판이 내려지지만 인플레이션 대책과 주가 대책은 트레이드오프 관계여서 어려운 방향타를 가해야 한다.

연준은 “긴축의 영향으로 (단기적인) 경기후퇴를 초래해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선결”이라고 일관하고 있어 코로나19의 경제지원을 염두에 둔 작년까지의 금융완화 정책에서 대전환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즉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고 세계 시장에서 유동성을 배제하는 것을 불사할 태세다.

그런 점에서 만약 이달 FOMC에서 뭔가 반전 시그널이 확인된다면 역사적인 하락 수준에 있는 금융시세적으로도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형국이다. 연준이 지표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시장은 주시하고 있다.

주요 주가지수와 비트코인(BTC) 가격의 상관계수가 역대 최고 수준까지 높아지는 가운데, 페더럴 펀드 금리 동향은 앞으로도 암호화폐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0.17% 오른 21,135 달러로 약간 반등했다.

BTC/USD 일봉

지난 20일 이후 6일간 약 4,000달러 하락한 바 있어 일단 하락세가 멈췄지만 FOMC 결과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이 있어 예단하기 어려운 국면에 있다.

[알트코인 시세]

이더리움클래식(ETC)이 전일대비 7.11%, 전월보다 52.1% 올랐다.

비트메인이 개최하는 서밋에서 마이닝풀 대기업 앤트풀(AntPool)이 ETC의 생태계 시스템에 1,000만 달러(약 131억원)를 투입한다는 발표가 있어, 이것이 재료시되었다.

이더리움(ETH)의 대형 업그레이드 「The Merge(통합·PoS 전환)」의 실장이 임박한 가운데, PoS로의 이행에 수반해 기존 마이너가 채굴 속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행처로서 생태계 시스템의 매력을 높여 채굴 기기의 수요 감소를 억제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

IntoTheBlock의 데이터에 의하면, 유니스왑(UNI)의 예치 총액을 나타내는 「Total Value Locked(TVL)」는 경합의 Curve를 일시적으로 웃돌았다.

7월 19일 시점

유동성 마이닝에 의한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던 DeFi 대출 프로토콜의 TVL은, 5월 초순의 테라 쇼크를 발단으로 격감. 유니스왑의 TVL은 24%감소, Curve는 69%감소했지만 그 후 회복. 지난달에는 유니스왑이 23% 증가, Curve가 69% 증가했다.

Santiment(@santimentfeed)는 온체인 분석에서 유니스왑(UNI)의 고래(큰손 투자가)가 이번 달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지적. 약 2주간 7500만 달러(약 985억원) 상당을 매수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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