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8,000달러선까지 후퇴…기술 분석가 "BTC, 강세장 최종 단계 눈앞"

by 마진판 posted Aug 03,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896

image.png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3일(한국시간) 38,000달러대까지 후퇴한 가운데, 한 인기 애널리스트가 "현재 비트코인은 불마켓(강세장)의 마지막 단계에 불을 붙이기 직전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마켓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잭 스패로우(Jack Sparrow)는 20만 명이 넘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2013년과 2017년 붐 사이클과 유사한 패턴을 따른다고 가정할 때 불마켓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물결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그의 기술 분석은 엘리엇 파동이론(Elliot Wave Theory)을 기반으로 하며, 이 이론에 기반할 때 다섯 번째 물결은 자산의 추세가 반전되기 전에 폭발하는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를 나타낸다.

잭 스패로우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38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8월 3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56% 하락한 약 38,30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7,176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6.3% 수준이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상승하는 20일 EMA(지수이동평균·36,968달러)와 62를 넘는 RSI(상대강도지수)는 투자심리가 긍정적임을 시사한다. 가격이 20일 EMA에서 반등하면 황소(매수 세력)은 다시 가격을 42,451.67달러 오버헤드 저항 이상으로 밀어붙이려고 할 것이다. 만약 성공하면 상승세가 재개될 수 있다. 황소의 첫 번째 목표는 50,000~51,500달러의 오버헤드 저항 영역으로 이동하는 것이다"며 "반대로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하락하고 36,67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이 강세 전망은 무효화 된다. 이는 BTC/USDT 페어가 며칠 동안 28,805~42,599달러 범위에서 통합(가격 다지기)를 연장할 수 있음을 나타내다"고 분석했다.

 

또, 코인니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Wisebitcoin) 리서치 센터 샤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BTCUSDT 무기한 선물은 강력한 저항선인 42,46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숏(매도) 타깃은 38,000, 36,000달러다. 반면 42,460달러를 돌파할 경우 4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