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보고서,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7,400만 달러의 기관 자금 유입 .. ETH 상품 강세

by 마진판 posted Jun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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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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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에 대한 기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이더리움 제품이 암호화폐 투자상품 관리자산(AUM)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셰어스의 6월 1일(현지시간) ‘디지털자산펀드 주간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많은 암호화폐 자산이 50% 이상 가치를 상실한 폭락에서 투자자들이 이탈한 데 따른 자본화를 추진하면서 지난 주에는 7400만 달러(약 821억원)의 상당한 기관유입이 이뤄졌다.

기관유입의 63% 이상이 ETH 상품에 투입되었는데, 이 중 4680만 달러(약 519억원)였다. 현재 ETH 제품은 암호화폐 투자 제품 총 AUM의 27%를 차지하며,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에이다(520만 달러), 리플(450만 달러), 폴카닷(380만 달러)를 대상으로 한 펀드뿐만 아니라, 복수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제품에도 상당한 유입(1,110만 달러)이 있었다.

비트코인 상품으로부터의 유출은 약 400만 달러(약 44억원)의 자본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등 둔화되었다. 이는 지난주 유출된 1억 1900만 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다. 지난 3주 동안 2억 4600만 달러가 BTC 투자 상품을 빠져나갔다.

비트코인이 지난 30일 동안 유입된 4,790만 달러는 이더리움 1억 4770만 달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이더리움의 9억 7300만 달러에 비해 거의 44억 달러로 전년대비 유입을 압도하고 있다.

다만 이더리움이 현재 거래건수, 거래량, 수수료, 거래량 등으로 암호화폐의 허니배더를 제치고 비트코인 플리핑(이더리움의 비트코인 역전 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최근 이더리움의 모멘텀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Institutional demand for Ethereum continues to surge, with Ether products now representing more than one quarter of the assets under management (AUM) of crypto investment products.)

Credits to our source: kr.cointele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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