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ripplex 블로그  ©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지난 48시간 동안 반등 흐름 속에 1달러 재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5월 26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은 24시간 전 대비 2.46% 상승한 0.9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토큰 가격은 일시 1.06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곧바로 하락하며 1달러를 다시 내줬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43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 순위를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높은 거래 수수료와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XRP 렛저를 통한 NFT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리플은 NFT 마켓을 XRP에 통합해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XRP 렛저를 통해 친환경적인 NFT 마켓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플은 이와 관련해 "XRP 렛저를 기반으로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NFT 응용서비스 및 거래 시장을 운용할 수 있다"며 "XRP 렛저의 거래 처리는 아주 작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작업증명보다 12만배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플 토큰 발행사 리플랩스는 작년에 이어 CNBC 선정 2021 혁신기업 50(Disruptor 50 list)에 포함됐다. 해당 리스트에는 리플 고객 플러터웨이브(Flutterwave)와 주식·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