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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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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반등 흐름을 보이며 21,500달러를 회복했다.

 

한국시간 23일 오전 7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7% 상승한 21,50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0,955.14달러, 최고 21,646.2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120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39.8%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0% 떨어졌다.

 

간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 강화 우려에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은 큰 변동없이 21,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오는 25~ 27일 주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토론회인 잭슨홀 미팅에 집중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거론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비트코인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된 후 10% 하락했다. 

 

이와 관련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스탠스를 전망한 투자자들의 투심 악화로 위험 자산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모멘텀이 증발했다. 월가의 대다수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이슈 해소에는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도 "지난 주 하락장으로 곰(매도세력)들이 운전석에 앉았다. 시장에 반전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좋은 말을 해줄 것 같지 않다"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 기관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듀옹(David Duong) 또한 비트코인이 일봉 기준 기술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앞으로 몇 주 동안 20,830~19,230달러 사이에서 지지선을 리테스트할 것이며, 트레이더들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의 발언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파월은 긴축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4.02포인트(0.47%) 하락한 32,909.5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6포인트(0.22%) 떨어진 4,128.7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7포인트(0.00%) 밀린 12,381.3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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