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비트코인 3.6만$ 돌파... 당분간 박스권 유지 전망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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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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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나무

미국 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중국은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이 6.5%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을 상회했다. 12월 소매판매도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Fiat과 크라이슬러를 보유한 FCA와 푸죠그룹을 보유한 PSA의 합병이 완료됐다. 합병 이후 첫 거래일에 7%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자동차, 반도체, 철강 업종과 신재생 에너지 업종 중심 강세가 나타났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보합권을 보였다. 미국 선물거래소 역시 휴장했지만, 런던에서 거래되는 두바이유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코로나 추이는 미국에서 확진율이 10%대까지 낮아지고 신규 확진자 수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이번 코로나 확산 중심인 캘리포니아 지역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백신 보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장에서 바이든의 경기부양책 의회 통과 가능성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그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중 갈등 이슈에서는 미국이 WHO의 우한 방문 조사에 대해 중국 정부 간섭을 최소화하라고 압박했다. 중국은 대만과 관련한 미국 정부 인원 대상으로 제재안을 발표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3만 6000달러 상단을 돌파했다. 현재 차트상으로는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이 상승하고 있어 밴드권 가격 유지 및 소강상태가 예상되고 있다. 대형 암호화폐 펀드인 판테라 캐피탈에서 분석한 결과 86%의 암호화폐 매수세 유입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되고 있다. 이후 알트코인 움직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낸스 토큰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암호화폐 수탁사 앵커리지가 미국 최초 ‘디지털 자산 은행’으로 출범하면서, 골드만 삭스도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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