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랠리에도 암호화폐 가격 왕은 도지코인…DOGE 전고점 돌파 시도

by 마진판 posted May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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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792

 


시가총액 기준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im, ETH)이 3천 달러 부근까지 치솟고 있지만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여전히 암호화폐 가격 왕이다.

 

당초 '장난'으로 탄생한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이번 주에 50% 가깝게 상승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30% 조금 넘게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선호하는 시바견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기반으로 한 도지코인은 지난 1월 가격이 폭발한 이후 거의 5,000% 급등했다. 

 

도지코인은 4월 20일 '도지데이'를 앞두고 0.43달러까지 폭등했지만 도지데이 직후부터 폭락하기 시작해 0.20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도지코인의 오랜 후원자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사들의 지지에 힘입어 4월 폭락장을 딛고 다시금 가격 상승 탄력을 받으며 커뮤니티의 오랜 숙원인 1달러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 머스크는 최근에 '도지파더'라는 트윗을 올려 도지코인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5월 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도지코인(DOGE)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7.97% 급등, 0.39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0.40달러까지 올랐다. 

 

이로써 도지의 시가총액은 5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50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 금융 전문 미디어 벤징가는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에 더해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래퍼 스눕독 등 유명 인사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도지는 이전의 최고치를 넘어서려고 시도할 수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의 5월 8일 '새테데이 나잇 라이브(Saturday Night Live·SNL)' 출연이 도지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무제한 공급을 감안할 때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매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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