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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2650

 

세계 최대 헤지펀드 「맨그룹(Man Group)」의 연구팀에 소속하는 애널리스트 헨리 네빌(Henry Neville)이 비트코인(BTC)의 가격 급등은 일과성이 되는 다른 금융자산의 버블과는 다르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거품이 꺼져도 다시 가격을 올린 횟수와 기간을 근거로 “BTC의 가격 급등은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 가격 발견의 일환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 발견이란 새로운 자산의 가격이 최종적으로 안정될 때까지 이르는 과정으로, 본질적인 가치 논란도 포함해 비트코인 본연의 가치를 시장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변동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네빌은 지금까지의 BTC 가격에 대해서, 버블로 파악된 국면으로 5회의 시세 변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음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BTC 가격 차트이다.

출처 : Man Institute

가격 상승부터 하락까지를 버블로 볼 수 있는 기간으로 보고 아래와 같이 구분하고 있다. 괄호 안은 차례로 가격 상승률과 하락률이다.

2011년 4월 8일 ~ 2011년 6월 8일 ~ 2011년 11월 18일 (3847% -93%)
2013년 1월 3일 ~ 2013년 4월 9일 ~ 2013월 4월 16일 (1648% -68%)
2013년 10월 2일 ~ 2013년 11월 29일 ~ 2014년 10월 5일 (908% -73%)
2017년 7월 16일 ~ 2017년 12월 17일 ~ 2018년 2월 5일 (921% -63%)
2020년 3월 16일 ~ 2021년 1월 9일 ~ 2021년 1월 11일 (833% -12%)

네빌은 이 빈도의 많음이 과거에 볼 수 있던 금융 버블과는 크게 다른 점이 된다고 설명. 다음은 과거 거품의 예인데, 모두 일회성에 한하거나 금처럼 다음 거품이 일어날 때까지 보다 긴 기간이 걸렸으며, BTC 거품을 과거의 금융 거품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고 하고 있다.

출처 : Man Institute

이 차이로부터 BTC의 큰 가격 변동은 개별적으로 버블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수급이 올바르게 균형 되는 가격까지의 발견 프로세스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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