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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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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주말에 40,000달러 아래로 급락했으며 주말 내내 이 수준 아래에서 거래됐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핵 위기로 확전할 수 있다는 우려와 3월 16일(현지시간)에 있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여기에 더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전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 7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2% 하락한 약 39,142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427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2%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며칠 동안 암호화폐 가격 움직임이 불안정했지만 암호화폐 분석 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은 2021년 12월부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Grayscale Bitcoin Trust) 주식을 통해 비트코인을 점진적으로 축적(매집)하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에 긍정적 신호라고 전했다.

 

또, 매체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 "미국 주식 시장이 계속 하락하면 비트코인이 계속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 암호화폐는 시세가 올라서 이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식 시장이 회복할 경우 비트코인은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도 최신 블로그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블루칩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가 총액 기준 최고 디지털 자산이 3월에 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동유럽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금융 기관이 운영을 중단하거나 지연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2021년 11월 기록한 신고점인 68,000달러까지 도달할지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했다. 

 

특히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지지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최근 매그니파이 미디어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올해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2년 내 (10만 달러) 도달을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을 아직 보유하지 않는 투자자들에게는 "일부 매수해야 한다"면서 적립식 투자를 권했다. 

 

반면 금융 리서치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터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설립자인 케이티 스톡튼(Katie Stockton)은 "비트코인은 5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 단기적으로 더 상승할 수 있지만 현 (매크로) 환경에서는 위험이 더 높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헤지펀드 엑소알파(ExoAlpha)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인 데이비드 리피츠(David Lifchitz)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기술적으로 미국 달러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약화'시키 때문에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약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 회장인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금과 같은 거시환경에서 매입타이밍을 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며 “배짱있게 그냥 비트코인을 사라”고 권유했다.

 

1990년대 세계적 베스트셀러였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희생양이 되지마라"면서 “금과 은, 비트코인(BTC)에 투자하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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