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 비트코인, 번번이 1만달러 안착 실패…톱 애널리스트 "2018년 최고치 돌파 가능성 有"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Ma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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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부족' 비트코인, 번번이 1만달러 안착 실패…톱 애널리스트 "2018년 최고치 돌파 가능성 有"

 

5월 8일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085달러까지 올랐으나 가격이 1만 달러를 넘지 못하고 결국 8,100달러까지 떨어졌다. 5월 14일 비트코인은 9,970달러로 급등했지만, 9,100달러로 격렬한 거절을 당했다. 17일, 세 번째로 비트코인 가격은 9,910달러를 기록했지만 핵심 저항을 통과하지 못했다. 현재는 9,7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문에서 "지난 주 비트코인 가격이 3차례 1만 달러 부근에서 거절당하면서 롱 스퀴즈(long squeeze)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급격한 가격 조정을 예상했다. 롱 스퀴즈는 롱(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도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이 매도하면서 시장의 가격은 추가로 하락하게 된다.

 

조셉 영은 또, "현재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비정상적으로 장기계약 비중과 펀딩비(Funding Rate·매수, 매도 포지션의 균형을 위해 거래량이 큰 포지션 투자자들이 작은 투자자들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높다는 점은 (비트코인이 하락하게 되면) 가파른 풀백(pullback·후퇴)의 잠재적 촉매제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며 인기 있는 차트 사이트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유명 저자 가운데 한 명인 매직풉캐논(MagicPoopCann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차트는 2019년 중반부터 하락 쐐기형 패턴(장기 상승 추세에서 일시적으로 반락했다가 재차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018년 최고치인 17,200달러를 재시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출처: MagicPoopCannon 트레이딩뷰  © 코인리더스


한편 5월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35% 상승한 약 9,70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0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8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4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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