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출자 에리스엑스(ErisX), 미국 최초 규제 아래 이더리움 선물 탄생

 

 

미국 기관투자가 전용의 암호화폐 거래소 에리스엑스(ErisX)가 이더리움(ETH) 선물을 발표했다. 규제된 ETH 선물은 미국에서 첫 사례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발표에 의하면, 미국 시간 월요일(11일)부터, 미 달러기준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물 계약에는 월간·분기의 2종이 있다.

 

ErisX는 작년 12월에 현물 기반의 비트코인 선물 제공을 개시. 이더리움 선물은 대기업 파생상품거래소 CME도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ErisX가 선행해 서비스 제공에 움직였다.

 

이더리움의 선물을 제공하는 ErisX는 기관투자가에 대해서 가상 통화의 현물 수요를 응시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이번 주목 포인트는 미국 규제하의 이더리움의 자산성이다.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나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도 이더리움의 “증권형 성질”에 관한 의견은 자주 보도되고 있었지만, 라이선스를 가지는 ErisX가 규제에 준거해 선물거래를 제공했던 것으로 증권형이라고 판단될 가능성이 저하했다는 견해가 강해졌다.

 

이더리움 선물 출시에 대한 ErisX의 코멘트

 

“이더리움에는 실재하는 유스케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기업이나 정부도 채용하고 있다. 또한 그 구조는 기존의 상품 시장과의 유사점도 많다.”

 

[ErisX 선물 상세]

 

ErisX가 공개한 ETH 선물의 자세한 것은 다음과 같다.

– 계약 심볼: ETH
– 상장거래소 : ErisX
– 계약 사이즈 : 1ETH
– 계약기한 : 월간 및 분기
– 최종 거래일 : 계약월의 최종 금요일

 

ErisX는 모넥스 그룹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나스닥 벤처스 등이 출자하는 미국을 거점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미국 기관투자가용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미 CFTC로부터 “지정 계약 시장 라이선스(DCM)”와 “청산기관(클리어링하우스) 라이선스(DCO)”를 취득하고 있다.

 

“지정 계약 시장 라이선스(DCM)”에서는 선물의 제공 자체의 인가. “청산 기관(클리어링 하우스) 라이센스(DCO)”의 취득으로 현물 결제의 암호화폐 선물상품을 제3자에 의지하지 않고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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