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윙클보스 “비트코인, 미국에서의 금지 위험은 넘어섰다”

by 마진판 posted Apr 0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7694

 

제미니 거래소 CEO는 “비트코인은 금지가 되기에는 너무 세상과 많이 엮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미니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는 가능성이 낮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감시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

 

윙클보스는 2일 방송된 ‘What Bitcoin Did’ 팟캐스트에서 규제와 비트코인(BTC) 금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미국이 결코 비트코인을 불법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법원에서의 판례가 너무 많다. 일례로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코인플립을 상대로 했던 소송에서 법원은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상품으로 간주했다.”

 

2015년, CFTC는 BTC 옵션 거래 플랫폼인 Derivabit을 다루는 중에 BTC를 상품으로 언급하였다. CFTC에 따르면, 코인플립이라는 회사의 제품인 파생상품은 당시 규제 기구의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

 

윙클보스는 제미니를 언급하며 “우리는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이 규제하고 있는 뉴욕 신탁회사”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비트코인 금지에 대해 “이미 승인되거나 규제되고 있는 많은 것들은 없던 일로 되돌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회사들은 경력을 쌓고 경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증시에 상장되고 있다. 그들은 주식 시장의 동인이 될 것이다. 그것을 뒤로 되돌리겠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물론 0%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Articles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