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에이다, 리플 제치고 시총 4위 등극…이더리움 경쟁자 될까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Feb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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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026

 

▲ 출처: Cardano Foundation 트위터  © 코인리더스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불리는 카르다노(Cardano, ADA) 생태계의 자체 토큰인 에이다(ADA)가 지난 24시간 동안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리플(Ripple, XRP)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 자리에 등극했다.

 

2월 7일(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에이다(ADA)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3.82% 급등한 0.65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05억 달러로 195억 달러에 그친 리플을 넘어섰다. 에이다는 지난 7일간 85% 가량 폭등했다.

 

이날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 야슈 골라(Yashu Gola)는 "비트코인(Bitcoin)에서 알트코인(altcoin) 시장으로 주요 자본이 유입되는 가운데 블록체인 네트워크 카르다노가 지원하는 암호화폐인 에이다(ADA) 가격이 지난 3년 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ADA) 창시자이자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CEO)가 비트보이크립토(BitBoy Crypto) 설립자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과 인터뷰에서 "카르다노가 여러 방면에서 이더리움(Ethereum) 2.0보다 우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옵티미스틱 ZK롤업 등 이더리움 2.0의 확장성 모델을 비판하며 카르다노의 TPS(초당트랜잭션처리수)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2.0의 최대 문제점으로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 부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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