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보도, 기관들의 비트코인 매도 예상 가격대는? ‘45,000 달러 부근’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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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2155

 

미국 암호화폐 결제업체 비트페이의 소니 싱(Sonny Singh) CCO는 5일 미국 메이저 언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의 가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그는 “현재는 BTC를 매도해야 할 큰 재료가 없기 때문에, 다음 달 무렵에는 45,000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그러나 “기업이나 기관투자가의 대부분이 1 BTC = 2만 달러에 구입했기 때문에 2배가 넘은 가격대에 그러한 투자자는 매각할 가능성이 높고, 타깃 가격이 될 수 있다”고 보아 이후 BTC 가격의 하락을 예상했다.



2021년 해가 바뀌어 업계에서는 다양한 예상이 전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JP모건체이스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트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BTC의 상승 시세는 계속 된다고 예상.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어 소니 싱과 같은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파니기르트조글루가 “그러나, 이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한 곳도 유사하다.



소니 싱은 “BTC의 가격이 구입 가격의 2배 이상인 45,000 달러에 이르면, 엑시트 전략 하에서 자산을 움직이는 대규모 투자가는 그 가격이 3년에서 5년의 기간에 있어서의 한계가 된다고 판단해, 매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이때 매각이 계속되면 과거에 보지 못한 매도 압력이 생길 수도 있지만, 상당수 기업이나 기관투자가들이 매입하고 있는 2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70,470 BTC(CEO 인터뷰에서는 88,000 BTC를 매입했다고 언급)를 매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는 이전에 “긴 시간축일수록 BTC는 투자처로서 적합하다”라고 발언한 것처럼, 이러한 대규모 투자자는 장기 보유한다고 하는 견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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