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 ..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거래 및 송금 상황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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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2150

 

미국의 투자기업 One River Asset Management(이하 One River)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이것은 One River가 설립한 암호화폐에 특화한 투자 운용사 「One River Digital」에 관련되는 것으로, 동사는 2021년 중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투자 운용액을 약 10억 달러(약 1조 868억원) 규모로 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 12월 시점에서 One River Digital은 6억 달러 상당(약 6521억원)의 BTC와 ETH를 보유하고 있어, 한층 더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하고 있었다.

이번에 구체적으로 구입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거래에 협력한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첫 거래는 5일 만에 끝났으며, 각종 시장 조건을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속도로 실행됐다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One River Digital 거래 및 커스터디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코인베이스가 협력하여 거래한 암호화폐를 그대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측되었던 대규모 출금]

코인베이스에서는 12월 후반부터 대규모 출금이 종종 관측되었으며, 그 중에 One River Digital 구입분이 포함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2021년에 들어가고 나서 24,000 BTC 이상의 출금이 2번, 35,000 BTC 이상의 출금도 1번 보고되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에 의하면, 1월 2일의 코인베이스로부터의 유출액은 지금까지 중 최대 규모였다. 작년 12월 20일의 주에도 코인베이스에서 12,000 BTC 초의 출금이 2번 확인되었다. 주기영 CEO는 송금처는 커스터디와 같은 지갑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어쨌든 이러한 대규모 출금은 기업이나 기관투자가의 BTC에 대한 수요가 올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다.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BTC 구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거액 매입해 화제가 된 미국 마이크로스트래티지사의 BTC 주문에서도 파트너 역할을 했다.

합계 4억 2500만 달러에 상당하는 BTC를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구입한 방법을 코인베이스는 밝힌 바 있다.

단일 큰 주문을 받아, 그것을 복수의 거래 장소에서 실행되는 많은 작은 조각으로 분할하는 「스마트 오더 라우팅」이라고 하는 수법이 활용되어 거래는 5일에 걸쳐서 행해졌다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대규모 수요에 대해 “더 많은 기업이 잉여자금을 헤지 혹은 분산하는 것으로서 암호화폐로 눈을 돌려 암호화폐 경제가 더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움직임에서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Greenpro Capital Corp이 새롭게 암호화폐 비트코인 펀드 설립과 자사의 현금에 의한 비트코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때, 공식발표에서 “밸런스시트의 전략적 관리와 BTC펀드 등 암호화폐 전략의 실시를 조합함으로써 당사에 큰 미래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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