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년 후 100만달러 가능?..."올해는 10만달러 돌파" 전망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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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725

 

 

오는 2026년에는 비트코인(BTC·시총 1위)이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CEO 라울 팔(Raoul Pal)은 "2025년 혹은 2026년까지 비트코인은 지금의 30배 이상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알고리즘, 공급량 측면에서 제한적이다. 이는 영원히 바꿀 수 없다. 얼마나 공급되는지 언제나 파악이 가능하다. 관건은 수요가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가격이 오르고 시총이 커질수록 금융기관은 더 많은 비트코인을 원하게 될 것이다. BTC의 '가성비'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라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가격을 14만6000달러로 내다봤다. 

 

JP모건 소속 투자전략가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비트코인이 금(金)과 경쟁하면서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률을 낼 잠재력이 있다"며 "이론적으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현 수준 57억5000만달러(보도 시점엔 약 58억달러)보다 4.6배 증가해야 한다"고 투자자 노트에서 밝혔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금 간 변동성 수렴 현상은 몇 년에 걸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내 14만6000달러 달성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의 창업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최근 인터뷰에서 "2021년 말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좋아한다. 비트코인을 누가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마저도 매력적이다. BTC 발행량은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치를 높인다. 어떤 사물이든 '희소'할 때 모두가 소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기관투자자 유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역사적 파티'를 함께할 기회가 눈 앞에 있다. 12월 31일 BTC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데 의심을 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투자업체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 안토니 폼플리아노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매수를 원하는 기관들은 여전히 충분한 BTC를 공급받지 못 하고 있다. 지난 18개월간 같은 말을 반복해 왔다. 블록 보상 반감에 따른 공급량 제한과 전례없는 돈 찍어내기 정책은 BTC를 또 한번의 강세장으로 이끌 것이다. 우리는 그 역사적인 순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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