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주년, 사토시 나카모토는 세계 33위의 부자로 등극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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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1965

 

사토시 나카모토의 세상을 바꾸는 창조물인 비트코인(BTC)은 1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셸던 아델슨(Sheldon Adelson·라스베가스 샌즈 회장, 허샹젠(He Xiangjian·메이디그룹 회장), 렌 블라바트닉(Len Blavatnik·액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제치고 세계 33위의 부자가 되었다. 이를 유투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블룸버그 조사 기준 (https://www.bloomberg.com/billionaires/)

2020년 7월, 암호화폐 거래 추적 사이트 웨일얼럿은 그가 10년 이상 전 커뮤니티를 영원히 떠나기 전에 1,125,150 BTC를 채굴할 수 있었다고 추정했다.

만약 사토시가 아직 살아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리고 그가 채굴한 모든 코인을 간직하고 있다면, 그의 순자산은 391억 5천만 달러(약 42조 5952억원)일 것이다.

3일(현지시간),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34,800 달러로 치솟았다.

유명한 금융 잡지인 블룸버그에 의해 작성된 부자 명단에는 가명의 인사가 들어갈 수 없다. 암호화폐 분석회사 메사리(Messari)의 라이언 왓킨스는 “사토시는 사람이 아닌 ‘상징’으로 인식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12주년]

2009년 1월 3일, 50개의 코인을 가진 최초의 비트코인 블록이 사토시에 의해 채굴되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존재하기 시작했다.

지난 달, 비트코인이 6억 거래 이상을 기록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2009년 1월 12일 사토시와 사이퍼펑크의 전설인 할 피니 사이의 첫 번째 비트코인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첫 번째 비트코인 블록이 채굴된 지 채 1주일도 되지 않았다.

트위터와 스퀘어의 CEO인 잭 도시도 비트코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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