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럽식 비트코인 옵션 출시 .. 정해진 계약 만기일 정산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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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1797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기관투자가와 선진 투자자를 대상으로 테더(USDT)에서 가격이 책정되고 결제되는 ‘유럽식’ 바닐라 비트코인 옵션 계약을 시작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식 BTC 옵션]

바이낸스는 마진을 최적화하고 리스크 관리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0년 11월에 새로운 BTC 옵션 계약의 테스트넷 테스트를 완료했다.

바이낸스에 대한 새로운 유럽 스타일의 바닐라 비트코인 옵션 계약은 가격이 USDT로 책정되고 정산될 것이다.

옵션은 일반적으로 큰 가격 변동을 피하기 위해 전통적인 금융에서 사용되는 파생상품 계약의 한 종류이다.

옵션 계약에는 두 가지 기본 유형이 있다. 콜옵션은 계약자가 기본 자산을 구매할 의무가 아닌 권리를 부여하고, 풋옵션은 매도할 권리를 부여한다. 이는 보유자와 발행자가 계약을 이행하도록 의무화하는 선물 계약과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유럽식 옵션은 계약자가 미리 정한 날짜(만기일)에 권리행사를 할 수 있다. ‘바닐라’라는 용어는 보다 이색적인 제품들과 대조적으로 계약 준비가 일반적으로 더 간단한 방법을 나타낸다.

반면, 미국식 옵션은 만기일 전에 언제든지 권리행사 할 수 있다. 지난 4월 보도된 바와 같이 바이낸스는 이미 자사의 선물 거래 플랫폼에서 미국식 비트코인 옵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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