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BTC, 2만8000달러 재도전... 기관 주도 강세장 지속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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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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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기록하며 출발했다가 변동성 장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8.30포인트 하락했고 스몰캡 위주의 러셀 2000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정한 2000달러 규모 지원금 제안을 반대하자 시장이 후퇴했다. 기술주도 전날 윈도드레싱에 따른 반대급부로 내려앉았다. 백신 보급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서 투자 센티멘트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내년 고평가된 밸류에이션 부담 문제가 대두될 전망이다.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유가가 반등했다. 다만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증산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금 가격도 달러 약세로 상승했다.

 

영국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일 5만명 가량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유럽은 화이자 백신 1억명분을 추가 구매했다. 미국도 영국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미국은 연말까지 2000만명분 백신 투약을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 보급상의 이슈로 지연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중국 당국이 우한 사태를 최초로 알린 시민기자를 투옥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비트코인(2.22%)이 재차 2만8000달러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기관 참여 소식이 계속 나오며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움직이면서 일부 트레이더들이 4만달러까지도 내다보고 있다. 반면 내년 1분기 지금의 추세가 멈출 것이라는 반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리플(-14.67%)는 최근 크립토닷컴에서도 상장폐지되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재로 적잖은 피해를 입고 있다. 다른 암호화폐도 향후 규제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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