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킬러(Dogecoin Killer)'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5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에 30% 가까이 급등했다.
탈중앙화 '밈' 코인 SHIB(시총 12위) 가격은 26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41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28% 오른 수치다.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0000375달러에서 최고 0.00004754달러까지 치솟았다. 시바이누의 사상최고가는 0.000086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밈 코인은 이제 아발란체(Avalanche, AVAX)를 능가하는 수준에 가까워졌고, 둘 사이의 격차는 30억 달러 수준으로 좁혀졌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시바이누는 사상 최고치에서 60% 이상 급락했지만 개인 거래자의 관심은 여전히 강하다"면서 "실제 SHIB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고유 주소의 수는 마침내 100만 개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진단했다.
전날 시바이누는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서 처음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유투데이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