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월 강세장' 패턴 이어갈까..."연말 100% 랠리 가능성"

by 마진판 posted Nov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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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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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Omicron)변이'발(發) 충격에서 벗어나 58,000달러선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프랙탈(차트 유사성) 근거하면 이번 12월에 100%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가격이 거의 100% 상승한 2020년과 같은 방식의 궤적을 따르면 다음 달에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통상 12월은 비트코인의 강세의 달이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도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해소시키고 있다. 내년 반등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1년 펀더멘털 측면에서 급격한 성장을 했다. 아마존과 비슷하다. 아마존은 2000년도 변동성을 수반하며, 많은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동반했다"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잠재력이 있으며 매수 기회다. 레버리지가 없다면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 최악의 시나리오로 20주 단순이동평균(SMA), 21주 지수이동평균(EMA)를 결합한 '강세장 지지대'를 예로 들며, 비트코인이 지지대를 성공적으로 재시험할 경우 앞으로 해당 가격대는 붕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주요 조정과 비슷한 25% 하락을 위해 51,500 달러에서 바닥을 다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과거에도 지지대 아래로 하락한 다음 주 곧바로 반등하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도 시장의 펀더멘탈은 강세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2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7,6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10% 급등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 89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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