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이유 100가지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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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PlanB가 비트코인(BTC)이 내년까지 100,000 달러까지 오른다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100가지가 넘는 이유를 들 수 있다"고 장담했다.

 

자신이 고안해낸 스톡-투-플로우(stock-to-flow) 비트코인 가격 모델을 둘러싼 트위터 논쟁에서 항상 낙관론을 펼치는 PlanB는 언젠가는 여섯 자리 수로 올라갈 것이 분명하지만 얼마나 빨리 또는 느리게 올라갈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BTC 가격이 100가지 이상의 요인들에 의해 상승될 것... PlanB

 

그의 이러한 발언은 5월에 있을 블록 리워드 반감기(halving) 이후에 BTC/USD 가격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자신의 예측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면서 나온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것처럼 PlanB는 반감기가 지난 2012년과 2016년에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가격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금년도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 속도에 대해 질문을 했다. 해당 사용자는 가격 상승 속도가 2012년보다 2016년에 더 완만했다며 2020년의 가격 상승이 어떤 방식이 될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PlanB는 "이는 적절한 질문이 아니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단 두 가지 변수로부터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많은 요인들이 결합된 결과(100가지가 넘는 요인들)가 2021년 12월까지 가격을 10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빠르게(또는 느리게) 그리고 정확하게 언제 그 수준에 도달할지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다."

 

 

비트코인 USD 스톡-투-플로우 모델. 출처 : PlanB/ Digitalk

 

여기서 다양한 요인들의 결합이란 비트코인 가격과 스톡-투-플로우 모델 계산 간의 관계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모델의 예측에 따르면 이 두 수치는 서로 간에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한다.

 

그는 트위터에서도 "S2F와 BTC 가격은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톡-투-플로우 모델에 따르면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른 후에 BTC/USD 가격이 2024년까지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한다.

 

반감기 전 상당한 펌프질이 있을 것 같아... 톤 베이

 

현재 스톡-투-플로우 모델에 따른 평균가격은 8,650 달러로서 이는 보도시간 현재 실제 비트코인 가격 9,100 달러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에 있음을 의미한다.

 

반감기에 점차 가까워짐에 따라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애널리스트인 톤 베이(Tone Vays)는 단기적으로 가격이 상승세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는 트위터에서 자신의 유튜브 시리즈 'Trading Bitcoin' 비디오 내용 요약을 하면서 "BTC 가격이 9,000 달러를 넘는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조짐으로서 반감기 전에 펌프질이 있을 것임을 예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9,000 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로서 지난 24시간 동안 총 4.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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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텔레그래프  https://kr.cointelegraph.com/news/co-founders-of-alleged-9-million-crypto-ponzi-scheme-plead-not-guil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