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트코인 드라마 ‘펌핑타임’ 내년 5월 방영 예정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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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1754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계에서도 암호화폐를 주제로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다. 26일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드라마 펌핑타임(가제) 제작이 발표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K-Play Contents”가 출자해 기획, 제작 지휘를 맡되 중국 및 미국의 제작사들도 참여해 세계적인 협업을 통해 프로듀싱되는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총 10시즌으로, 각 시즌 30분의 에피소드 20화로 구성될 예정.

제작 측은 「펌핑타임」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로서가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 암호화폐의 구조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한 에듀테인먼트(교육+엔터테인먼트)로서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내용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 각국 정부가 발행을 검토 중인 디지털화폐 등을 세부적으로 망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드라마 작가 참여]

드라마 각본을 맡은 사람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최완규 작가(올인, 아이리스, 주몽 등)가 참여한다. 그는 2017년부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을 연구해 왔으며, 암호화폐 업계에서 ‘다양한 드라마 요소’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드라마 시리즈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통상적인 1화당 30분의 에피소드 외에 100분의 특별편집판이나 극장판 등 다른 포맷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주요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 대한 소개와 각종 암호화폐 창업자 등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카메오 출연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드라마는 물론 그 대중 문화는 ‘K-Wave’로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한류의 암호화폐 드라마가 암호화폐의 보급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펌핑타임은 2021년 5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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