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박스권 횡보 지속
- 박스권 상단과 하단 이탈 여부에 따라 시장 방향성 결정될 것
- 1등 코인 반등 시 2,3등 코인 공략 가능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9월 21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9월 21일 오전 8시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한 주간 1,250만원에서 1,300만원 사이 박스권을 유지했습니다.

박스권 하단 이탈 시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며, 박스권 상단 돌파 시 50만원 구간 별 상승이 예상됩니다.

[주요 코인]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에서는 비트코인(BTC)이 +5.50%로 주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체인링크(LINK)와 바이낸스코인(BNB)이 각각 -19%, -16%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보상형 커뮤니티 메신저인 네스트리(EGG)가 +197%, 결제 플랫폼인 ABBC코인(ABBC)이 +61%, 마이닝(채굴) 생태계 플랫폼인 이마이너(EM)가 +56% 상승했으며, 그 뒤를 이어 디지바이트(DBG), 셀로(CELO), 팬텀(FTM), 다빈치코인(DAC), 네오(NEO) 엔케이엔(NKN), 엘리시아(EL)가 15~37%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스워브(SWRV), 비트업토큰(BUT), 펄(PEARL), 와이에프밸류(YFV), 크림파이낸스(CREAM), 타이(TAI), 비트지프로토콜(BZRX), 아크로폴리스(AKRO), 디파이머니(YFII), 스시스왑(SUSHI) 등의 코인이 29~67%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코인 모두 신생 디파이 코인이라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합니다.

[총정리]

비트코인이 박스권 하단과 상단 중 어디를 돌파하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며, 상승 시 상대적 약세를 보인 메이저 알트코인의 반등이 두드러질 것입니다. 또한, 디파이 열풍이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관련 코인이 바닥을 다졌을 때 단기 저점 매수가 가능할 것입니다. 유니스왑(UNI)과 같은 대표 디파이 코인이 반등할 때 아직 덜 오른 2등, 3등 주자들을 공략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2020년 9월 21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