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커뮤니티, ETH 생존 원동력..."금융업계 미래 재정립할 것”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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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604

 

 

이더리움(ETH·시총 2위) 커뮤니티 내에서 이더리움이 금융업계의 미래를 재정립하는데 도움될 것이란 확신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CEO는 “오랜시간 시험을 견디며 가치저장수단 자리를 지킬 수 있는 BTC 외 암호화 자산은 극소수”라면서도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BTC보다 더 많은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부분을 고려했을때, 점점 이더리움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암호화폐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CEO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일종의 '방어 자산'이다"라며 "ETH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힘'을 제공한다. 이는 상당한 가치가 있다. 스테이킹 및 거래 보호를 위해 ETH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탈 최고경영자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비트코인(BTC)는 향후 수개월 간 상승곡선을 나타낼 것”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리플(XRP)과 이더리움(ETH)의 상승 여력이 더 높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CEO 라울 팔(Raoul Pal)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유동성, 시간, 벤처 투자 선호 현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시간 선호' 현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BTC와 ETH를 지금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스크 곡선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토큰은 일종의 '실시간 거래 리스크'에 대한 투자다. 벤처 투자를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투자'가 실질적 수익으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가치는 '채택'에서 나온다. 비즈니스 모델 조정에 따라 수익이 창출된다. 이것이 바로 '투자 주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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