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 일부 금 비중 줄이고 비트코인 매수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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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1412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Jefferies)의 한 임원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 투자회사가 자사의 포트폴리오에서 일부 금 비중을 빼내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데일리호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대를 넘어서면서, 제프리의 에쿼티 전략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우드는 그 회사가 금 비중을 줄이고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한다.

비즈니스 스탠더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현재 510억 달러(약 56조 745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투자은행은 2002년에 설립된 미국 달러표시 연기금을 위한 장기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일부 금 보유분을 전환하고 있다. 우드는 만약 시장이 최근의 펌프 이후 조정을 보게 된다면 이 포트폴리오의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한다.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포트폴리오 내 금의 50% 포지션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5% 포인트 낮아졌다. 현재 수준에서 큰 폭으로 비트코인이 하락한다면, 비트코인 포지션을 더 늘릴 계획이다.”

이 펀드의 배분은 금 45%, 아시아-일본 주식 30%, 금광 주식 20%, 그리고 비트코인 5%이다.

우드는 중앙은행들이 계속해서 느슨한 통화정책을 채택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는 여전히 금에 대해 강세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와이스 레이팅(Weiss Rating)의 분석가인 Juan Villaverde와 Bruce Ng는 만약 제프리와 같은 다른 회사들이 인플레이션과 경제난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러한 자산계급을 동등하게 선호하기 시작한다면, 훨씬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약 30조 달러가 국채에 들어 있다. 그 금액의 10%가 금과 비트코인으로 진입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것은 3조 달러의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균등하게 나눠진다면, 우리는 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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