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전략가가 암호화폐 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는 비트코인투자신탁(GBTC)으로의 자금 유입 속도가 크게 늦어지면서 BTC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향후의 BTC 가격의 가격 변동으로서 GBTC로의 자금 유입·출이 하나의 열쇠가 된다고 하여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로서 강조하고 있다.
현재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BTC 시장도 과매수 상태인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급등 재료가 된 GBTC의 자금 유입 상황이 무너지면 그것을 배경으로 자금을 투자해 온 트레이더가 포지션을 해소하는 흐름으로 연결된다고 지적. 2019년 후반과 같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클래식(ETC), 라이트코인(LTC)과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Digital Large Cap Fund Trust 등 6종의 투자신탁에 대해 신규 투자자의 매수 접수가 정지된 상태다. (기존의 투자가는 지금까지와 같이 투신의 구입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
그레이스케일이 투신의 사모를 정지하는 것은 과거에도 있어, 이번 신규 접수 정지도 일시적인 조치인 것이 전해지고 있다.
이달 18일 그레이스케일의 보고에 따르면 GBTC에 대한 투자액은 130억 달러 이상에 이른다. 이번 달 14일의 데이터로는 108억 달러 초과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