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4천억달러 돌파…윌리 우 "BTC, 1조달러 매크로 자산된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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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86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여세를 몰아 22,000달러선까지 단숨에 뛰어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 시작된 상승 랠리를 기점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95% 급등한 약 22,08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0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4,097억 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현재 BTC/USD 페어는 22,0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 만약 22,200달러와 22,450달러 저항 영역을 돌파한다면 단기적으로 23,500달러 수준까지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비트코인이 단기적인 하향 조정을 시작한다면 21,600달러와 21,7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수 있고, 이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21,000달러 영역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현재 추세로 볼 때 10만 달러는 너무 낮은 '목표'다. 5만 5천 달러가 다음 이정표적 타겟"이라며 "비트코인은 1조 달러 매크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300억 달러 규모의 세계적 펀드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캇 미너드 최고 투자책임자는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자체적인 펀더멘탈 분석 결과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40만 달러"라고 진단했다. 해당 가격은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금과의 상대적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미너드는 "비트코인은 자산으로써 금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거래 측면에서 평범하지 않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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