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하락세 아직 끝나지 않았다?…"스파크 토큰發 랠리, 이제 막 시작"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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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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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Ripple, XRP)은 지난 7일 간 20% 가량 급락하며 0.50달러 지지선을 하회하고 있다. 중요 지지선인 0.50달러가 무너지면서 0.45달러 지지선도 위협받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캣캡 기준으로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52% 하락한 약 0.45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05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 토니 스필로트로(Tony Spilotro)는 "지난 3년 연속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가상자산인 리플이 스파크(Spark) 토큰 에어드랍 영향으로 올해 200%가 넘는 랠리를 보였다. 하지만 12월 12일의 스냅샷 날짜 이후 리플 프로토콜 활동이 급감하며 리플(XRP) 가격도 폭락했다"면서 "하지만 기술 전문가들은 스파크 토큰에 의해 촉발된 엄청난 랠리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진단했다.

 

스파크 토큰은 XRP 원장에 이더리움과 같은 기능성을 접목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계약 플랫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의 고유 토큰이다.

 

또,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XRP/USD 페어가 0.4650달러와 0.472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하면 0.5000달러 저항선까지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 만약 0.5000달러를 넘으면 0.5500달러까지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0.4650달러 또는 0.4720달러 이상의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또 다시 하락할 위험이 있다. 이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약 0.4200달러 수준이고, 이마저 무너지면 단기적으로 0.40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샌디 오코너(Sandie O’Connor) 전 J.P.모건 프라임 서비스 글로벌 책임자가 리플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리플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샌디 오코너는 향후 리플 이사회에서 정부 및 규제 기관과의 관계 조정 및 법률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샌디 오코너는 J.P 모건에서 규제 부문 수석을 맡았으며, 제롬 파월 전 연준 의장과 가까운 관계로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자리 후보로 거론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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