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CEO :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인질로 잡고 있다

by 마진판 posted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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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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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운용사 반에크(VanEck)의 얀 반에크 CEO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품 승인에 관련하여 현물 비트코인 ETF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핀볼드가 11일 전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얀 반에크는 “SEC가 투자상품을 승인하기 위해 자신들의 더 넓은 관할권 확보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규제기관이 미국 의원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에크는 현재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대화가 건전하지 않기 때문에 SEC가 제한적이라고 관측했다.

반에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부문 규제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서로 다른 제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등의 요소를 탈선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SEC가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할권을 가질 때까지 비트코인 ETF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나는 규제 대화 전체가 지금 당장은 매우 건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미국 의원들이 불필요한 장벽을 만들어 암호화폐 규제 전망을 망칠 가능성이 있다고 넌지시 비쳤다.

[많은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이미 여러 기관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는데, 2022년 4월이 3개 상품으로 2022년 최고 마감일을 기록했다. ETF에 신청자 중에는 Global X, BlockFi 및 Grayscale이 있다.

시장에서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자산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승인 가능성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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