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블룸버그 통신은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디지털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3월이 아닌 4월에 직접 상장(DPO)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익명의 소식통이기 때문에 확실한 것이 아님.

코인베이스는 이번 달 공개 계획이 검토된 바 있다.

[코인베이스의 주식 상장은 4월에 있을 예정]

2021년 3월 17일, 암호화폐 거래소의 배후 기업인 Coinbase Global, Inc.는 클래스 A 주식 공모를 위해 SEC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나 계획이 변경되어 4월에 상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직접 상장에서 작동하는 방식]

직접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은 일단 그들이 베팅한 회사가 거래를 시작하면 보유 주식을 투매하기 시작할 수 있다. IPO의 경우 최대 반년 동안 기다려야 한다.

코인베이스 투자자 중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주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나스닥의 경우 이것은 최초의 대규모 직접 상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