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스테이블코인 USDD 계획 발표 .. 상세내역

by 마진판 posted Ap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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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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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암호화폐) 트론(TRX)의 창설자 저스틴 선은 21일 새로 트론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USDD를 5월 5일 발행 유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USDD는 알고리즘을 통해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는 타입의 스테이블코인. 가격 변동이 재정거래(아비트라지)의 기회를 창출하면 트론(TRX)을 출납해 USDD 가격이 1달러를 유지하도록 기능한다.



또 블록체인 업계의 기업가로부터 조달한 100억 달러(약 12조 4,410억원) 규모의 준비금이 마련돼 TronDAO(분산형 자율조직)가 관리한다. 담보 자산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동성이 높은 자산’이 TRX와 함께 보유될 것으로 알려졌다.

USD는 트론에 더해 이더리움(ETH)과 BNB 체인에서도 유통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블록체인 산업의 저명한 기관이 USDD 수용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연리 30%의 무위험 금리]

USD는 연리 30%의 무위험 금리로 특징지어져 있으며, TerraUSD(UST) 예금에 20% 정도의 안정 이율을 제공하는 앵커 프로토콜에 필적한다.

UST는 테라(LUNA)를 통해 공급량을 조절하는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 나아가 UST의 준비금으로 100억 달러의 비트코인(BTC)을 취득하는 전략을 앞세우는 등 USD와 유사한 점이 많다.



USDD도 UST도 발행 프로세스는 모두 블록체인상에서 행해지는 「비중앙집권」을 강점으로 한다. 테더(USDT)나 USD코인(USDC)과 달리 상환, 관리, 보관을 중앙기관에 의존하지 않는다.

앵커와 UST 개발을 주도하는 테라폼랩스의 Do Kwon 공동창업자는 트론의 스테이블코인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모든 블록체인이 분산형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저스틴 선도 UST와 USDD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https://twitter.com/justinsuntron/status/1517143775558070272?s=20&t=o4Dzm9kBgtJTl9KumGBgxQ

저스틴 선은 2017년 TRX의 ICO 토큰세일로 약 7,000만 달러(약 871억원)를 조달해 2018년 트론의 메인넷을 출시했다. 18년에 P2P 파일 전송용 프로토콜 BitTorrent를 약 1억 2,000만 달러에 인수, 19년에는 워런 버핏과 회식을 실시하는 권리를 역대 최고액수 457만 달러로 낙찰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말 저스틴 선은 카리브해의 섬나라 그레나다의 세계무역기구(WTO) 상주 대표로 임명되자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CEO와 테더사의 파올로 아두이노 CTO 등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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