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 21년에 3,197 BTC를 채굴 .. 보유량은 8,133 BTC

by 마진판 posted Jan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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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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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점을 두는 암호화폐 마이닝 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3일(현지시간) 2021년 12월기 비트코인(BTC) 채굴 리포트를 발표. 2021년에는 약 1800억원 상당의 누계 3,197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전했다.

이 회사는 2020년에는 338 BTC를 채굴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년대비 채굴량은 846%증가한 형태가 되었다. 또한, 금년 채굴한 3,197 BTC 중 1,098 BTC는 4분기에 채굴된 것이다.



1,098 BTC는 동사가 한 분기에 채굴한 양으로는 최다 기록을 갱신하는 등 해시레이트의 향상이 눈에 띄었다.

21년 12월 시점에서는 동사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2.1%를 차지하는 해시레이트를 기록. 21년 5월에 발령된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령 이후, 새로운 채굴 거점이 된 북미 지역에서도 마라톤사는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해시레이트 : 마이닝 기기의 처리 능력을 나타낼 때나 암호화폐의 마이닝이 어느 정도의 속도로 행해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용한다.

또한 마라톤사는 채굴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량은 8,133 BTC까지 확대. 발표 시점에서는 3.7억 달러(약 4,413억원)에 달한다.

채굴능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현재는 32,350 대의 채굴기계가 3.5EH/s의 채굴능력을 자랑한다. 2023년까지는 채굴능력을 23.3EH/s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21년 12월에도 최신 모델 「ANTMINER S19 XP」를 추가 구입했으며, 마이닝 기기의 총수도 향후 199,000대를 목표로 할 방침이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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