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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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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주 비트코인(Bitcoin, BTC) 온체인 활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 온체인 보고서에 따르면 일일 활성 온체인 엔티티 수(7일 이동평균 기준)가 27만5000개를 기록, 2017년과 2020~2021년 강세장 대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비트코인 장기 수요를 예측하는 지표인 비트코인 보유 주소 수는 지난해 746만2000개가 추가되면서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 현재 총 비트코인 보유 주소 수는 3960만개로 2017년 강세장 말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사용자 기반이 5년간 지속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현 상황이 2019년 4~9월 발생한 '미니불(mini bull)'에 가깝다"면서 "당시 랠리는 충분한 모멘텀을 일으키지 못했고 결국 이듬해 3월 급락장 전까지 오랜 기간 횡보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로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2018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오늘 39.38%까지 떨어졌다가 39.52%까지 회복했다. 2018년 5월에는 39.18% 수준이었다. 반면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2020년 1월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현재 20.44%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골드만삭스가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금이 누리는 가치저장수단으로써의 입지를 계속 가져올 것이다. 그 현상이 BTC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가치저장수단으로써 BTC의 유동주식 기준 시가총액은 7000억달러 미만이다. 이는 비트코인과 금으로 구성된 가치저장 시장의 20% 상당"이라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펀드 오프체인 캐피털(Off Chain Capital)의 브라이언 에스테스(Brian Estes) CEO은 최근 리얼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가치를 흡수하는 블랙홀과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많은 전통 자산을 대체할 것"이라며 "이미 금 가치를 흡수하고 있으며 향후 채권, 부동산 등의 가치도 빨아들일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됨에 따라 솔라나, 테조스 등 여러 PoS 기반 경쟁자들이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중 누가 승자가 될지 아직 알 수 없으나 1~3년 내 결판이 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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