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 증권 중개 서비스 금지 명령

by 마진판 posted Sep 06,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1113

image.png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증권 중개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6일 전했다.

월요일 발표된 선언문에서 CVM은 바이비트가 브라질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또는 소셜 네트워크를 포함한 모든 증권 중개 서비스의 직간접적 공개”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CVM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증권중개사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채 “브라질 거주 투자자들로부터 증권 투자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오직 브라질의 증권거래소 B3만이 증권을 제공할 수 있다.

바이비트는 현재 코인데스크의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CVM은 바이비트가 즉시 금지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위원회가 하루 1,000 브라질 헤알(194달러 상당/약 26.5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바이비트는 브라질 헤알을 이용해 브라질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를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수익상품과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발표했다.

지난 6월 바이비트는 코인데스크 인포머니에 2020년 CVM에 의해 중단된 바이낸스의 사례를 반복하지 않고 최선의 접근법을 취하기 위해 브라질 암호화폐 규제 논의를 면밀히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