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9,000달러 붕괴 위험, 투심도 불안 계속...지난주 BTC 숏 펀드서 1,470만달러 순유출

by 마진판 posted Oct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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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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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간밤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19,000달러선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

 

투자심리도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11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BTC)은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0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99%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9,515.47달러, 최저 19,102.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3,663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7% 수준이다.

 

한편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서 5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비트코인(BTC) 펀드에 1,17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이더리움(ETH) 펀드에서는 22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코인 숏(인버스) 펀드에서는 1,470만 달러가 순유출됐는데, 이는 총 운용자산(AUM)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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