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민, 우크라이나 시민에 익명 기부 지원 .. 암호화폐 이용

by 마진판 posted Mar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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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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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도 암호화폐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전했다.

일본을 포함한 미국과 서유럽 각국은 지난 2월 24일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행한 러시아 정부에 대해서 경제 제재를 발령.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에서 러시아 대형은행을 배제한 것 외에 미 재무부도 암호폐를 제재 대상에 추가하고 있어, 암호화폐를 이용한 제재 회피를 경계하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경제 제재에 대항하는 형태로 러시아 검찰청이 「외국에의 원조는 국가 반역죄에 상당」하다며, 20년 이하의 징역이 처벌되는 것을 발표. 자국 시민의 우크라이나 지원 금지를 시도했지만, 암호화폐 기부를 통해 익명으로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러시아의 애니메이션·프로듀서 Pavel Muntyan는 러시아 정부의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서 암호화폐를 이용한 익명 기부를 실시하는 기금의 설립을 발표. 러시아 내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시민들도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소개했다.



기부 접수 대상이 되는 암호화폐 종목은 아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BNB 체인
폴리곤
이더리움
HECO체인
아발란체

[우크라이나에 암호화폐 기부]

우크라이나 정부 측도 2월 27일부터 암호화폐에 의한 기부 모집을 개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외 테더(USDT), 폴카닷(DOT)에의 대응을 표명하고 있으며, 폴카닷 창업자인 개빈 우드가 6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했다.

기부 모집으로부터 2일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에의 지원 총액은 100억원을 돌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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