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5,000달러 회복 눈앞, 투심 반전..."현상황, 작년 팬데믹 당시와 유사"

by 마진판 posted Mar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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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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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45,000달러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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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오른 을 52를 기록하며, '중립(Neutral)' 단계가 지속됐다. 지난 주 해당 지수는 25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3월 2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75% 상승한 약 44,485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44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3.4% 수준이다.

 

※관련 기사: 우크라 사태에 비트코인 급등-나스닥 급락 '디커플링'..."BTC 안전자산 될 수 있다"   

 

한편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의 상황이 지난 2020년 3월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우리는 팬데믹, 글로벌 셧다운 등 나쁜 소식을 전해들었고 비트코인은 급락했다. 그러나 최저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다. 당시 비트코인은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기 10일 전부터 상승했다"며 "최근 비트코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과 함께 폭락했고 이후 상승 전환했다. 나스닥 등 미국 증시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언가를 말하기엔 아직 이르긴 하지만, 주의해 관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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