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 반등에 투심 소폭 개선...DCG 창업자 "BTC, 곧 안전자산 될 것"

by 마진판 posted Sep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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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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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간밤 뉴욕증시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되면서 19,000달러 중반대 가격까지 반등했다.

 

비트코인(BTC)은 29일(한국시간)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9%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9,688.34달러, 최저 18,553.3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3,734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6%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2포인트 오른 22를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었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 DCG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곧 안전자산(safe haven asset)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에 인플레이션 등 기존 금융 분야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루미스는  "비트코인이 국가 부채 증가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달러 평가 절하에 대한 대안책이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 정책 입안자들은 비트코인이 정부의 통제 안에 있지 않다는 점을 우려하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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