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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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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주말 내내 9,100달러대에서 지지부진한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은 9,000~9,300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황소(강세론자)와 곰(약세론자) 모두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7월 19일(한국 시간) 오후 4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6% 상승한 약 9,14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8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1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1%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악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44)보다 3포인트 내린 41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현재 100일과 200일 SMA(단순이동평균선)를 상회하며 거래되고 있고, 거래량과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조만간 큰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곧 더 높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소속 마켓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투기성 자산에서 암호화 금과 같은 존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의 가격 '압축'은 더 높은 가격을 기록하며 해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전 골드만삭스 부사장 롭 코이프먼(Rob Koyfman)을 인용 "달러화 약세가 강한 후폭풍으로 다가오며 비트코인이 2년간의 조정국면을 마무리 짓고 상승할 수 있다"며 달러화 약세가 비트코인의 신고점 경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빅 체드(Big Cheds)는 이날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불런(황소장)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하락세를 보이며 5,000달러 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하일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전무가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직면한 문제는 통과될 것인가가 아닌 단순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존 프레임 내에서 규제기관들과 자산 클래스(asset class)에 대해 논의를 하는 방법은 있다. 다만, 그들은 당장 ETF의 승인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절한 것에 시장 조작에 대한 증거 불충분 및 비트코인 시장의 규모 등이 꼽힌다"며 "규제 당국은 시장이 조금 더 성숙해지는 것을 분명히 바라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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