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0.40달러 저항 돌파, 바닥쳤나?...XRP, 바이낸스USD 제치고 시총 6위 회복

by 마진판 posted Sep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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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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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21일(한국시간) 오전 7시 5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41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8.32% 급등한 가격이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0.4215달러, 최저 0.372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약 206억 달러로, 205억 달러 수준인 바이낸스USD(BUSD)를 추월해 시총 6위 자리를 회복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XRP가 기술적으로 바닥을 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 승리해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호피움(hopium,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희망의 열풍)에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주의할 점은 과장과 기대가 거래량 급증을 촉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SEC가 XRP가 유가증권이라고 결정하든 반대이든 투자자들의 흥분은 사라질 수 있고, 가격은 영구적으로 또는 다음 불마켓(강세장)까지 횡보 범위에서 여전히 거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커가 오만 주재 인도 대사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프로필 사진을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이미지로 교체, XRP 경품 피싱 링크를 게재했다. 피해를 입은 계정은 @OmanEmbassy_Ind다. 해커는 사용자가 XRP를 이용해 1억 개 토큰 가짜 경품에 등록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합법적으로 보이기 위해 최신 게시글을 실제 브래드 갈링하우스 트위터 내용과 유사하게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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