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1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주요 암호화폐 벤처 캐피탈 및 헤지펀드의 3분기 포트폴리오를 추적한 결과, 53개 주요 암호화폐 펀드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228종의 고유 자산(unique assets)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메사리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53개 펀드 중 21개 펀드가 폴카닷(Polkadot, DO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오아시스 네트워크(Oasis Network), 테라(Terra)는 13개 펀드가 보유하고 있었다. 알위브(Arweave), 메이커(Maker), 너보스 네트워크(Nervos Network), 솔라나(Solana)는 12개 펀드로 그 뒤를 이었다.

 

▲ 출처: 메사리  © 코인리더스

한편 보유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알트코인은 솔라나(SOL, 약 682억 달러)였고, 폴카닷(DOT, 약 409억 달러), 아발란체(AVAX, 약 210억 달러), 테라(LUNA, 약 192억 달러), 유니스왑(UNI, 약 137억 달러) 순으로 높았다.

 

▲ 출처: 메사리  ©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