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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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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69,000달러에 근접한 신고가를 기록한 후 차익실현 매도세에 63,0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며 현재는 65,000달러선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1월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64,731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2,239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3.1%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다속 위축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하락한 74를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과매수 시그널로 인해 상승이 느려지고 있다. 6만 달러 지지선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상대강도지수(RSI)는 10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약 10% 하락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낮은 거래량과 RSI를 바탕으로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단기간 안에 추가적인 매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은 시장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가격 대비 자금 유출입(IOMAP) 모델을 인용, 비트코인은 61,350달러에서 6만3,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 내역을 보면 약 131만 개의 주소가 이 가격 수준에서 65만 BTC 이상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투더블록은 이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옵션 행사에 따른 이익 유지를 위한 노력 때문에 매도 압력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공포가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경제학자들은 최근 비트코인 수익 절반이 인플레이션 공포에서, 나머지 절반이 시장의 활황과 모멘텀 트레이딩에서 나온다고 추정했다. 

 

JP모건 소속 전략가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도 최근 "희소성을 가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과 경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적으로 146,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다른 자산의 가치를 갉아먹어도 비트코인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이 웨일얼럿 트위터를 인용, 2207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가 8년만에 활성화됐다고 전했다. 2207 BTC는 현재 가치로 약 1억 5천만 달러, 2013년 당시 가치로 약 29만 달러 규모다. 해당 고래는 비트코인이 69,044 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1일 두개의 주소로 각각 300 BTC와 1,900 BTC를 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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