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5,000달러 회복..."BTC 현물 ETF 승인, 약이 아닌 독?"

by 마진판 posted Nov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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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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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1월 1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65,7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4% 오른 수치다. 시가총액은 1조 2,240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3.3% 수준이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전날 4.69% 상향 조정되어 현재 22.67T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이후 9회 연속 상향 조정이다. 약 13일 5시간 후 BTC 채굴 난이도는 22.81T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최고치는 지난 5월의 25.05T다.

 

이날 라이언 셀키스 메사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1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첫 비트코인 투자 유의 경고를 한 후 비트코인 가격은 150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4년 5월 7일 SEC는 '비트코인과 기타 가상 통화 관련 투자에 대해"라는 투자자 경고문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1BTC 가격은 434.73달러였다.

 

한편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의 강점은 그 희소성과 구매의 어려움에서 온다. 탐욕스러운 월스트리트가 비트코인을 자판기 자산(vending machine asset)으로 바꾸도록 부추겨선 안 된다. ETF를 반대하자"고 덧붙였다.

 

유명 팟캐스트 호스트 프레스턴 피시(Preston Pysh)도 "SEC는 개인을 희생시키면서 헤지 펀드와 월스트리트에 이익을 주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및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이 생각하는 (투자자 보호와) 반대의 입장이 아닌가?"라며 "비트코인은 ETF에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는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한 것이 비트코인 선물이 더 조작하기 쉽기 떄문이라고 분석한다"며 "실제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 CEO는 선물을 통해 은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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