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밈(meme)의 설립자들이 만든 비영리단체인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이 재설립됐다. 이를 유투데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twitter.com/DogecoinFdn/status/1427671336856522763?s=20
OG 커뮤니티 회원, 옌스 위처스, 게리 라찬스, 도게코인코어 개발사 로스 니콜 등 유명 도지코이너들이 관리한다.
자문단에는 일론 머스크의 오랜 동료이자 뉴럴링크(머스크 설립,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CEO인 자래드 버첼, 도지코인의 공동 창업자 빌리 마커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등 눈에 띄는 이름이 몇 개 있다.
머스크의 가족 관련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아 온 버첼이 재단의 법률·금융자문 역할을 맡는다.
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도지코인 생태계를 지원하고 브랜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재단은 도지코인 마크와 도지코인 로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를 위해 유지될 것입니다. 이것은 재단이 도지코인 브랜드를 계속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도지코인 관련 밈, 프로젝트 및 재미를 위해 도지코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도지코인 재단은 도지코인 재단의 명분을 뒷받침할 연간 후원자 그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